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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누적된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에 주는 영향

칼럼

장기간 누적된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에 주는 영향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적당한 운동과 심신안정을 위한 활동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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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티이미지뱅크

 

교감신경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e)는 중추신경계의 중요한 부위인 뇌와 연결된 신경절에서 출발하여 우리몸의 모든 장기로 연결되어있는데, 주로 심장박동,위장관의 소화운동,호흡등의 신진대사에 관여한다.


교감신경계는 주로 저항,긴장,방어시에 활성화되고,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장시간동안 발생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또한 부교감신경계는 수용,이완,회복시에 활성화되고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명상,요가활동을 하였을때에 부교감신경계는 유의미한 수준이상으로 항진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심신건강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다.

 

장기간동안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교감신경은 활성화된다. 이때에 근육은 긴장되고,맥박과 혈압은 상승하며 내장기관의 혈관은 수축되어 위장에서의 소화운동과 효소분비를 억제한다.이로인해

속이 답답한듯한 소화불량증상이 발생하는 등의 면역기능저하로 입안이 헐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 인체의 저항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된다.


자율신경계는 인체의 모든 장기에 작용하기에 증상또한 인체의 모든영역에서 나타나고 개개인에따라 발현되는 증상도 다르다.

자율신경계의 부조화(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견제와 균형의 밸런스가무너지는현상)가 일반적인 수치를 넘었을때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부른다. 이는 스트레스에 장시간 노출되고, 과로등의 육체적인 피로에의해 주로 유발된다.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발생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동맥경화,협심증,고지혈증,당뇨/고혈압,혈관질환, 심장병, 위궤양,신경우울증,불면증.불안증,공황장애증상들이다.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질환의 거의 70%정도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장기간의 누적된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증상을 방지하기위해서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율신경계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려면..

 

교감신경이 이상 항진일때

- 심신을 안정.이완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는 명상과 요가.여행과 산책을 한다.

- 흥분성약제는 복용을 금하고 스트레스의 요인을 제거하기위해 노력한다.

- 일과 활동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휴식을 통해 뇌와 몸을 쉬게한다.

- 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필수아미노산(글루타민 등),비타민D,비타민B,미네랄,

  마그네슘,아연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 알칼리성 음식을 섭취한다.

-깊고 긴 호흡(복식호흡)도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    

 

부교감신경이 이상 항진일 때

- 심신에 원기를 보하는 조치가 이뤄져야한다.

- 신경안정제류는 가급적 피한다.

- 가볍고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

- 햇볕을 충분히 받고 산책한다.

- 목욕시 냉온요법을 권장한다.

- 성질이 따뜻한 야채와 육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오전과 낮시간에만 녹차,홍차,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신다

 

빛고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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