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본토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측의 팔레스타인 지역내의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공격이 매우 폭력적이고 비인도적인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파괴적인 보복공습으로 지금까지 8천명이상의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되었고, 이 중 3천명 이상이 어린생명들이다.
인류애를 내팽개친 이스라엘의 도를 넘어서는 보복행위에 대해 일부국가와 유엔에서는 전쟁범죄수준의 잔악한 보복행위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하였지만, 이스라엘은 테러분자 응징이라는 자신들만의 명분을 앞세워 보복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출처:유튜브,YTN,연합뉴스.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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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의 수호자임을 자처하는 미국은 이스라엘의 폭력적 보복행위를 중단시키기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다. 오히려 이스라엘주변에 핵항모전단을 배치하여 이란과 아랍국가들에대해 사태에 개입하지말 것을 경고하면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내의 민간인을 가리지않는 무차별적인 보복공습을 부추기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현재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에의해 물과 전기가 끊기고 연료와 식량도 바닥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가리지않고 무차별공습을 지속하고있는데 이것은 학살행위와 다를 바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가자지구는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도시로 <구약성서>의 삼손이 활동하고 체포된 고사(故事)와 관계가 깊다. 이지역은이집트에서시리아에 이르는 통로의 요지(要地)로 예로부터 그리스, 로마, 아랍, 오스만투르크 등의 여러 세력에 의해 정복되기도 했다. 또 현대에 들어서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의 위임통치하에 놓였다가 제1차 중동전쟁(1948~49)에서 이스라엘군과 이집트군의 격전지가 되었으며, 1949년 이스라엘·이집트 휴전협정에 의해 이집트에 편입되었다.
이후 1956년 수에즈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하였고 1957년 다시 이집트의 영토가 되었다. 그러나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다시 이스라엘에 시나이반도와 함께 점령당했다. 이스라엘은 이 지역을 점령한 뒤 21개의 유대인 정착촌을 만들고 유대인들을 이주시키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7000~8000여 명의 정착민이 거주하기도 하였다. 이에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정착촌이 불법 점거라며 철수를 요구하였다. 그러다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점령지 잠정자치원칙에 합의하면서 1994년 5월부터 팔레스타인들의 자치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중동평화 로드맵’에 따라 2005년 8월 15일부터 1967년부터 점령해 온 가자지구에서의 자국민 철수를 단행한 데 이어 같은해 9월 정착민 보호를 위해 배치한 군 병력까지 완전 철수하였다.
하지만 2006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온건파인 파타를 누르고 총선에서 승리한 뒤 2007년부터 가자지구에 대한 독자적인 통치를 시작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자국민 보호를 내세우며 가자지구에 대한 엄격한 봉쇄와 통제를 시작했는데, 우선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생필품 등 물자 반입을 차단했다. 특히 가자지구를 에워싸는 분리장벽을 세우고 주민들의 통행을 극도로 제한, 가자지구는 '세계 최대의 지붕 없는 감옥'으로 불리고 있다. 여기다 가자지구는 우리나라의 세종시와 비슷한 약 365km2의 면적에 2022년 기준 약 240만 명이 거주해 인구 밀집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출처:유튜브,YTN,연합뉴스.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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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테러분자 응징이라는 자신들만의 명분하에 자행되고있는 보복공격이 무고한 민간인과 어린생명들을 희생시키고있는 현실에 세계인들이 주시하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그 어떤 명분도 무고한 민간인과 어린생명들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인류애를 상실한 파괴적이고 정당성이 결여된 보복행위는 용서할수도 용서받을수도 없는 전쟁범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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