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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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추천서 발급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법무부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에게 지자체장 추천서를 발급한다. ‘숙련기능인력(E-7-4)’ 제도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된 단순노무분야 외국인근로자에게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허용해주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는 2년 단위로 연장해 고용주와 맺은 계약기간에 계속 체류할 수 있다. 가족 동반 체류도 가능해 산업계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이 기대된다. 대상은 비전문취업·방문취업 등으로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수준(토픽(Topik) 2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이상 이수)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등록 외국인근로자로, 숙련기능인력 전환을 위한 자격점수 300점 만점 중 최소 200점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법무부가 발표한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추천서 발급을 시작했으며, 쿼터가 소진될 때까지 접수 받을 계획이다. 특히 업무 숙련도와 사회통합도에서 숙련기능인력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평균소득, 나이 등의 이유로 전환 요건 최소 점수(200점)를 충족하지 못한 외국인력에 대해 추천 가점 30점을 부여해 추천할 방침이다. 올해 광주시 배정인원은 67명으로, 제도 운영 중 배정인원이 모두 소진될 경우 법무부에 요청해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발급은 외국인 본인 또는 고용 사업주가 광주광역시의 추천 결과를 통보받은 뒤 법무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 추천서가 필요한 외국인근로자는 오는 12월15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광주시 외국인주민과에 전자우편(katarsis70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광역지자체 추천제도가 숙련된 외국인의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용과 지역사회 정착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장기 정착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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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도서관, ‘책 읽는 마을’ 전시광주광역시무등도서관은 오는 4월 말까지 어반스케치 3인전 ‘책 읽는 마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광주어반스케쳐스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민, 서채은, 양송희 등 어반스케치 작가 3명이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혹은 여행을 간 지역을 ‘현장’에서 직접 그리며 그곳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예술이다.이들 세 작가는 책과 도서관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했다. 특히 책을 읽으며 웃음꽃이 핀 어머니와 아이, 책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책을 읽다가 오수를 즐기는 어르신 등 도서관을 이용한 시민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담았다.또 책이 가득 쌓인 지역의 서점과 카페의 정경은 책 읽는 마을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전시는 무등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도서관(062-613-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일상에서 도서관과 책을 통해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그려낸 어반스케치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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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선정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교육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간 컨소시엄 등을 구축해 특성화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인구고령화에 대비한 평생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동·서·남·북·광산구 등 5개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 최종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내 일(My job, Tomorrow)이 빛(光고을)·시(시니어)·나(나눔)’는 광주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자치구의 협력사업으로 고령화시대 고령층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참여, 경제활동으로 이어져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설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광주시는 ‘내 일이 빛·시·나’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자치구별로 ▲건강활력 세대융합 ▲지역대학연계 평생현역 ▲거점기반 액티브시니어 ▲Life-Story 크리에이터 ▲생활밀착 디지털 선배시민 등 5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특히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노인학 콘텐츠 개발·운영, 맞춤형 인생 재설계 및 진로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광주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자치구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치구별 특성을 부각시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전국 유일 광역지자체다. 지난해 6월 광역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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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심판론' 띄운 이재명... "필사즉생 선거전 시작"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1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4.10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4.10 심판의 날 국민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이날 국회의사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개선의 기미가 없으니 남은 것은 심판뿐"이라며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다.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파괴를 심판하는 날, 무능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자 패륜공천에 대한 심판의 날"이라고 규정했다. "4.10 심판의 날을 향해 이기는 선거전 시작한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엄숙한 마음으로 선언한다. 민주당은 이제 혁신공천을 완수하고, 심판의 날을 향해 필사즉생의 이기는 선거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국민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도구로 민주당을 써달라"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이냐 전진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행정 권력만으로도 이처럼 폭주하는 정권이 국회마저 손아귀에 넣는다면, 상상 못할 폭정은 현실이 되고 민주주의는 완전히 파괴될 것이며 경제와 민생 평화의 회복은 요원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심판의 날이 한 달 남았다. 4.10 심판의 날에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이 나서달라"며 "포기나 외면은 정권을 편드는 것이고 괴로움을 참고 한탄할 것이 아니라 심판해야 한다"라고 했다."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반국민세력과 국민의 대결"이라고 규정한 이 대표는 "이제 민주당은 할 일 앞에 미적대는 그런 과거의 민주당이 아니다. 일머리를 알고 추진력이 강한, 검증되고 유능한 일꾼들로 완전히 진용을 새로 갖췄다. 준비됐다. 자신 있다.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이날 이 대표는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춘 혁신 공천으로 공천 혁명을 이뤄냈다. 세대 교체, 인물 교체라는 시대 정신을 외면하지 않았다"라고 자평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한 이 대표는 "지금 이 순간 해병 사망 은폐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가 출국금지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출국한다"면서 "해병대 상병의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필수인데 대통령은 탄핵 추진을 피해서 국방부장관을 전격 교체하더니 급기야 그를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정권이 강조하는 법치와 공정, 자유 대한민국의 실체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관련자들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 "천안갑의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 경북의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 채 일병 사망 사건 은폐 조작 사건의 책임자들 아닌가? 국민을 주인이 아니라 지배 대상으로 업수이 여기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어 여당의 다른 지역구 공천 현황을 언급했다. "부산 수영의 장예찬 후보, 입에 올리기도 거북한 온갖 국민이 부끄러울 음란 표현을 했는데도 공천했다. 돈 받는 장면이 CCTV에 찍힌 청주 상당의 정우택 후보, 이런 돈봉투 공천, 국민의힘은 이런 행위들을 국민들이 보고,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우라고 장려하는 것인가?서산태안의 성일종 후보, 인천 연수갑의 정승연 후보, 이토 히로부미를 칭송하고 일본 비판을 열등의식으로 폄하하는데 이런 분들 공천한 것, 그야말로 친일 공천 아닌가? 5.18을 부정하는 공천도 했다. 5.18을 헌법 전문에 싣겠다고 그렇게 여당 대표, 대통령 후보부터 그렇게 얘기하더니 5.18를 폄훼하는 후보를 과감하게 공천했다. 그야말로 극우 공천이다."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4.10 심판의 날, 국민 승리를 위하여 민주당이 명운을 걸고 싸우겠다. 반성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오마이뉴스.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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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 어린연어 방류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7일 구례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7회 어린 연어 방류(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방류사업 이래 역대 최대량인 어린 연어 80만 마리를 방류했다.행사에는 인근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방류된 연어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 지난해 10~11월 섬진강으로 회귀한 어미 연어 723마리를 포획해 채란과 부화 과정을 거쳐 성장시킨 어린 연어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공급한 발안란(수정란)을 부화시킨 것이다.섬진강어류생태관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연어 방류사업을 통해 어린 연어 1만 985만 마리(올해 80만 마리 포함)를 방류했다. 모천인 섬진강으로 다시 찾아오는 어미 연어 중 6천376마리가 포획돼 친어로 활용됐다. 올해 섬진강으로 회귀한 어미 연어도 723마리로,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연어는 모천회귀 특성을 지닌 대표적 어류로, 방류된 어린 연어는 앞으로 섬진강 하류에서 약 45일간 적응 기간을 거쳐 머나먼 북태평양 알래스카까지 이동해 어미로 성장하고, 고향인 섬진강으로 되돌아와 산란한다.섬진강어류생태관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 인식 등 생태 체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5일간 유아·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섬진강 어린 연어 체험 방류행사’를 진행한다. 또 어린 연어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도 31일까지 운영한다.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섬진강 수생태계 지표생물인 연어자원의 보존은 물론 수산자원의 가치와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 연어 방류뿐만 아니라 황어 등 섬진강 토속어종의 지속적인 자원 조성을 통해 생물 다양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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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구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한다.지도·단속 대상은 지역 공인중개업소 3848개소이다.특히 불법거래 및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거짓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누락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임차인의 재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불법 계약 행위여부를 점검한다.단속을 통해 위반사실이 밝혀지면 중개업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검찰 송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광주시는 지난해 804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46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6건, 과태료 부과 222건, 자격취소 2건, 경고시정 18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2~3년간 부동산 매매건수 급감으로 인한 중개업소의 어려움을 살피는 한편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잦은 민원발생지역과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며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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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연다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무등도서관에서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 강연 ‘앞으로 10년 작은도서관의 미래’ ▲202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 ▲2024년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돼 활동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작은도서관 활동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rps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 도서관학교, 독서의달‧문화의 달 행사 지원, 미술작품 순회 전시, 주제별 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 지원센터(062-613-7735)로 문의하거나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작은도서관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운영자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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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 전문 컨설팅 실시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 가공·체험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융복합(가공·체험) 전문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모집과정은 ▲가공분야 안전식품 생산·경영 컨설팅(5개소) ▲체험분야 융복합 체험 활성화 컨설팅(5개소) 등 2개 분야이다.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컨설팅은 오는 21일부터 5월30일까지 농가별로 4~7회 진행한다. 특히 가공분야 컨설팅은 식품인증 취득, 표시사항·포장재 품질 등 품질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체험분야 컨설팅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한다.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융복합지원팀(062-613-528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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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차세대농업 진로체험 받으세요”광주농업기술센터가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진로체험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학교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농식품생명 분야 전문가를 파견하는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은 지역농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농업을 전망하고, 농식품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안내, 농업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또 광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실제 사례담 발표를 통해 생생한 농업·농촌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imgom53@korea.kr)로 접수하면 광주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 한해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3~7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판매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지역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융합적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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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3년 2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이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대학 재학(휴학) 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오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교육정책관(062-613-1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검토와 대출금 조회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 오는 6월부터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만9835명(13억3500만원)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이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빛고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