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니체, 간디가 평생 곁에 둔 ‘단 한 권의 책’
★★★ 미국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모든 개인의 삶은 완전하고, 또 완벽하다
-에픽테토스 Epictetus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말처럼, 만약 모두의 인생이 그 자체로 완벽하다면 현대인들은 왜 끊임없는 불안에 시달리며 경쟁하듯 불행을 쏟아내는 것일까? 사실 이 에픽테토스의 말에는 한 문장이 더 붙는다. 바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이라는 조건이다.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한다. 특히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타인의 삶에 쉽게 얽매인다. 비교, 질투, 부러움, 모방 등으로 고통을 자처한다. 에머슨은 이러한 외부를 향한 시선을 돌려 각자 자신의 내면에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에머슨이 말하는 자기 확신은 단순한 철학적 담론을 넘어 오늘날 현대인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초연결 시대에서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타인의 일상을 손쉽게 엿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SNS를 통해 편집된 수많은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보며 자신의 인생을 초라하게 느끼고 자존감을 낮춘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에 대해 가르쳐준다. 나 자신을 절대적인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갈 것을 이야기한다.
”나는 결국 잘 될 거라고 믿어요.“
-자기 확신의 놀라운 힘
BTS의 RM은 한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말을 남겼다. ”나를 믿으면, 우리를 믿으면 결국 잘 될 거라 생각했어요.“ 그 외에도 유재석, 이효리, GD 등, 본인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수많은 사람들 역시 본인의 성공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말을 한다.
”나는 결국 잘 될 거라고 믿어요.“
이러한 자기 확신은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 스스로를 신뢰하는 힘에서 비롯된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세상은 너에게 길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곧 남의 기대나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신념을 따를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인물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를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더욱 단단해진다.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순간 한계는 사라진다. 결국, 자기 확신이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그 목소리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다. 그리고 이 힘은 누구에게나 내면 깊숙이 존재한다. 그것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 눈앞에는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자료참조:교보문고. 편집:빛고을신문